베트남 건설업계에서 급배수 기술의 방향을 다시 짚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베트남 건설 전문지 바오쑤언증(Báo Xây dựng)에 따르면 10월 16일 하노이건설대학교에서 '급배수 기술: 혁신과 연결의 여정'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같은 날 남부 동나이시는 국가가 토지를 수용할 때 적용할 농작물 보상 단가를 확정했다.

급배수 분야, 디지털과 AI를 화두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크게 네 가지가 논의됐다.

  • 디지털 전환: 급배수 설계·시공·운영 과정에 디지털 방식을 도입하는 문제
  • 인공지능(AI): 급배수 기술에 AI를 적용하는 방안
  •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 부담을 줄이는 급배수 체계
  • 산학 협력: 대학과 기업이 교육·연구에서 협력을 넓히는 방안

급배수는 건물 안에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주거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기반 설비다. 건설 인력을 길러 내는 대학이 기업과의 연결을 별도 의제로 내세웠다는 점은, 현장의 기술 변화를 교육과 연구에 반영하려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동나이시, 수용 토지 농작물 보상 기준 확정

같은 매체에 따르면 동나이시는 토지 수용 시 농작물 보상 단가를 작물 종류와 생육 상태에 따라 나눠 정했다. 예를 들어 두리안은 그루당 1,200만 동에 조금 못 미치는 금액이, 수세미는 헥타르당 5억 2,500만 동이 책정됐다. 토지 수용은 도로·주택 같은 개발 사업의 첫 단계이므로, 보상 기준이 명확해지면 사업을 진행할 때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이 중요한가

두 소식 모두 건설 기반을 다지는 단계와 관련이 있다. 한쪽은 건물 안을 흐르는 물의 기술이고, 다른 한쪽은 개발이 시작되는 땅의 보상 문제다. 베트남이 기반 설비 기술과 제도 정비를 함께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 집에 적용하면

  • 욕실·주방 리모델링을 할 때는 마감재를 고르기 전에 급수관과 배수관의 상태부터 점검하는 것이 좋다. 마감한 뒤에 누수가 발견되면 철거 범위가 커진다.
  • 세면대와 싱크대 아래 배수 트랩을 정기적으로 분리해 청소하면 악취와 막힘을 줄일 수 있다.
  • 배관 위치는 리모델링 전후 사진으로 남겨 두자. 나중에 선반이나 수납장을 달려고 벽에 구멍을 낼 때 배관 손상을 피할 수 있다.
  • 각 수전의 앵글밸브 위치를 미리 알아 두면 누수가 생겼을 때 바로 물을 잠글 수 있다.
  • 배관 교체나 위치 변경은 아랫집 누수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셀프로 하기보다 전문 업체와 상의하고 관리사무소 규정을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