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설 전문지 바오 쓰어이중(Báo Xây dựng)이 11월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덕붓(Đèo Bụt) 고개 터널의 두 번째 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중이다. 매체는 이 소식을 '개통 카운트다운'으로 표현했다. 막바지 단계라는 뜻이다.
지금 진행 중인 공사
보도에 따르면 시공사들은 왼쪽 터널을 마무리하면서 5번 교량, 6번 교량, 그리고 터널으로 들어가는 연결 도로 공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터널 안쪽 공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바깥의 교량과 도로까지 동시에 끝내야 실제로 차가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 왼쪽 터널 마감 공사
- 5번·6번 교량 시공
- 터널과 이어지는 연결 도로 시공
개통 후 달라지는 점
같은 보도에 따르면 공사가 끝나면 두 터널은 각각 따로 운영되고, 터널 하나가 한 방향의 차량만 맡는다. 터널이 하나뿐일 때는 마주 오는 차가 한 터널 안에서 엇갈릴 수밖에 없다. 방향별로 터널을 나누면 마주 오는 차와 부딪칠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기사에 개통 날짜, 사업비, 터널 길이 같은 구체적인 숫자는 나오지 않았다.
왜 중요한가
이번 소식은 주거나 인테리어를 직접 다룬 기사가 아니다. 그래도 큰 건설 현장이 마지막 단계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보여 준다. 주요 구조물만 끝났다고 바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진입로와 주변 구조물까지 함께 끝나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 오가는 흐름을 방향별로 나누는 설계가 안전성을 좌우한다는 점도 집 공사에 그대로 적용된다.
한국 집에 적용하면
- 공정은 연결부까지 묶어서 계획하기: 주방이나 욕실 같은 큰 공정이 끝나도 문틀, 걸레받이, 실리콘 마감이 남아 있으면 바로 쓰기 어렵습니다. 마무리 작업까지 일정에 넣으세요.
- 동선은 방향별로 나누기: 현관에서 주방, 거실에서 욕실로 가는 길이 자주 겹치면 가구 배치를 바꿔 서로 엇갈리지 않게 하세요.
- 병행할 수 있는 작업은 동시에 진행하기: 서로 다른 공간의 도장과 조명 교체처럼 겹치지 않는 작업은 함께 하면 전체 기간이 줄어듭니다.
- 부분 공사 중에는 생활 공간과 작업 공간을 분리하기: 살면서 공사할 때는 작업 구역을 막고 따로 다닐 길을 확보해야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