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설 전문지 Báo Xây dựng에 따르면, 하노이 각지의 사(xã)·동(phường)이 시의 지시를 받아 동시에 현장에 나가 위반 건축물을 점검하고 처리하고 있다. 매체는 2026년 11월 1일 보도에서 주민 홍보를 강화하자 많은 소유주가 스스로 구조물을 철거하거나 재산을 옮겼다고 전했다. 이번 정비로 토지 관리 규율과 도시 질서를 다시 세우는 효과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무엇이 진행되고 있나

이번 정비는 시가 방향을 정하면 사·동 같은 기초 행정 단위가 일제히 실행에 옮기는 방식이다. 개별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따로 대응하지 않고, 지역 전체를 한꺼번에 살펴 위반 사례를 찾아낸다. 다만 이번 보도 요약에는 단속한 건물 수, 위반 유형, 처분 기준 같은 세부 내용이 없어 정비 규모는 확인되지 않는다.

왜 주목할 만한가

눈여겨볼 점은 강제 집행보다 설득과 자진 철거가 먼저 언급됐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홍보 활동이 늘면서 소유주가 직접 철거하거나 짐을 옮기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하면 행정 부담과 주민과의 마찰을 줄이면서도 질서를 바로잡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무단 증축이나 용도 외 사용은 당장은 공간을 넓혀 주지만, 나중에 철거되면 들인 비용과 시간을 그대로 잃게 된다는 점도 다시 확인시켜 준다.

같은 날 이 매체는 다른 건설 소식도 전했다. 동탑성을 지나는 국도 30호선 약 26km 구간을 넓히는 데 1조 4,550억 동 이상이 투입된다는 내용이다. 이 도로는 오랫동안 쓰이면서 교통량이 한계를 넘었고, 늘어나는 화물 운송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도시 안에서는 질서를 정비하고, 지역 간 교통망은 확충하는 흐름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한국 집에 적용하면

  • 확장·증축은 허가부터 확인: 발코니 확장, 옥상·마당 구조물 설치처럼 면적이나 구조가 바뀌는 공사는 관할 지자체 신고·허가 대상인지 먼저 알아본다.
  •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절차 먼저: 공동주택은 공사 전에 관리규약과 행위허가·신고 절차를 확인하고, 이웃 동의가 필요한지도 챙긴다.
  • 내력벽·배관은 건드리지 않기: 벽을 철거할 계획이라면 도면으로 내력벽인지 확인하고, 공용 배관과 설비에는 손대지 않는다.
  • 매매·임대 전 건축물대장 확인: 위반건축물로 표시되어 있으면 이행강제금이나 대출 제한 같은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열람한다.
  • 철거·원상복구가 쉬운 방식 선택: 확실하지 않을 때는 고정 시공보다 조립식 가구나 이동식 칸막이처럼 되돌리기 쉬운 방법을 고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