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설 전문지 Báo Xây dựng가 11월 1일 보도한 소식 가운데 도시 개발과 기반시설 관리에 관한 세 건을 골라 정리했다. 껀터의 교차로 고가도로 사업 중복 점검, 카인호아 고속도로 과적 단속, 하노이의 박사 연구생 지원 계획이다. 성격은 서로 다르지만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점검하고 현장에서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가 공통으로 담겨 있다.

껀터, 고가도로 두 사업의 겹치는 공사량 점검 지시

Báo Xây dựng에 따르면 껀터시는 교차로를 개선·확장하고 고가도로를 새로 짓는 두 사업에서 서로 겹치는 공사 물량을 다시 살펴보라고 요구했다. 대상은 Mậu Thân - Ba Tháng Hai - Trần Hưng Đạo 교차로 사업과 Nguyễn Văn Linh - Ba Tháng Hai 교차로 사업이다. 두 사업에는 서로 연관된 세부 공종이 있어 같은 작업에 예산이 두 번 들어갈 수 있다. 시는 이런 중복 투자를 막으려고 점검을 지시했다.

가까운 곳에서 공사 두 건이 동시에 진행될 때 작업 범위가 겹치면 비용이 새고 일정도 꼬이기 쉽다. 착공 전에 물량을 대조하는 절차는 대형 공공사업뿐 아니라 작은 집수리에도 그대로 쓸 수 있는 원칙이다.

카인호아, 과적 화물차 운전자와 차주 모두 처벌

같은 매체에 따르면 카인호아성을 지나는 Vân Phong - Cam Lâm 고속도로에서 허용 적재량을 48.51% 넘겨 화물을 실은 트럭이 교통경찰에 적발됐다. 운전자뿐 아니라 차량 소유주도 위반 조서를 받았다. 고용한 사람에게 차량을 맡겼고 그 사람이 위반을 저질렀다는 이유다. 과적 책임을 직접 운전한 사람에게만 묻지 않고 차량을 관리하는 쪽에도 함께 묻은 사례다.

하노이, 도시 문제 연구할 박사 연구생 약 100명 지원

Báo Xây dựng에 따르면 하노이는 2026년 한 해 동안 박사과정 연구생 약 1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시가 안고 있는 큰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박사 논문을 우선 지원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현장에 쓰이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도시 개발 정책에 학술 연구를 직접 활용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한국 집에 적용하면

  • 견적서 작업 항목 대조: 철거, 설비, 목공, 타일 업체를 따로 부를 때는 견적서를 나란히 놓고 같은 작업이 두 번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 책임 소재 문서화: 일을 맡긴 쪽에도 관리 책임이 생길 수 있다. 계약서에 작업 범위와 책임 주체를 분명히 적어 둔다.
  • 운반 하중 지키기: 자재를 옮길 때는 승강기와 차량의 정격 적재량을 넘지 않도록 나눠서 옮긴다. 관리사무소의 승강기 사용 규정도 미리 확인한다.
  • 계획 먼저, 시공은 나중에: 셀프 시공이라도 착공 전에 도면과 물량표를 정리해 두면 자재를 중복으로 사거나 다시 시공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