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건축 전문 매체 Yapı.com.tr에 따르면, 튀르키예 업체 Yıldız Entegre가 2026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포르데노네에서 열린 SICAM 2026에 참가해 자사 브랜드 Yıldız Trend의 표면재를 소개했다. 올해로 17회째인 이 전시회에서 회사가 내세운 콘셉트는 ‘Senkroni(싱크로니) – 서로 다른 질감, 하나의 리듬’이다.

무엇을 선보였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다양한 표면 질감을 한 공간 안에서 따로 놀지 않고 조화롭게 이어지도록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Yıldız Trend가 갖춘 폭넓은 표면 표현을 해외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보여 주는 자리로 이 전시를 활용했다. 다만 공개된 요약에는 신제품 수나 구체적인 마감 종류, 가격, 출시 시기 같은 세부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왜 눈여겨볼 만한가

‘질감은 달라도 리듬은 맞춘다’는 메시지는 한 가지 마감재로 공간 전체를 통일하는 대신, 성격이 다른 재질을 섞되 전체 인상은 정돈되게 만드는 접근으로 읽힌다. 국제 전시회에서 표면재 업체가 개별 제품보다 조합의 원리를 앞세웠다는 점은 마감재를 고를 때 하나씩 따로 보지 말고 서로 어떻게 어울리는지를 함께 보라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같은 날 전해진 튀르키예 업계 소식

같은 매체는 튀르키예의 Kale이 연말 한정 욕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캠페인 슬로건은 ‘욕실에 새로움이 들어설 자리를 만드세요’라는 뜻이다. 할인 폭이나 대상 품목 등 구체적인 조건은 요약 보도에 담기지 않았다. 연말을 앞두고 욕실을 새로 꾸미려는 수요를 겨냥한 행사로 보인다.

한국 집에 적용하면

  • 기준 톤 하나 정하기: 우드, 패브릭, 무광 도장처럼 질감이 다른 재료를 섞을 때는 색 계열을 한두 가지로 묶어야 산만해 보이지 않는다.
  • 질감 대비는 면 단위로: 아파트 거실이라면 벽 한 면이나 아트월처럼 면을 정해 질감을 바꾸면 좁은 공간에서도 정돈된 느낌이 난다.
  • 샘플은 실제 조명 아래에서: 표면재는 빛에 따라 질감이 다르게 보이니, 낮의 자연광과 밤의 실내조명 아래에서 모두 맞대 놓고 비교해 본다.
  • 손 닿는 곳은 관리 쉬운 마감으로: 주방 상판 주변이나 현관처럼 자주 만지는 곳은 오염과 긁힘에 강한 마감을 고르고, 장식용 질감은 손이 덜 가는 곳에 쓴다.
  • 욕실 교체는 범위부터 정리: 연말에 욕실을 손볼 계획이라면 수전, 수납, 타일 중 무엇을 바꿀지 먼저 정한 뒤 행사 조건을 비교하는 편이 낫다.